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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무인 소방로봇 도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 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등 대형화재 현장에서 순직 사고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완도 화재 순직 재발 막자” 무인 소방로봇 18대 추가
소방청이 무인 소방로봇 도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 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등 대형화재 현장에서 순직 사고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27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간담회를 열고 “유독가스와 폭발 위험으로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난접근성 재난’이 급증하고 있다”며 “무인 소방로봇을 향후 2년간 18대, 장기적으로는 100대까지 도입해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확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소방청은 현재 현대자동차그룹과 공동 개발한 무인 소방로봇 4대를 올해 기증받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궤도형 이동 장비를 기반으로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 소방로봇은 붕괴 위험 건물이나 고열 공간, 폭발·유독가스 우려 지역 등 소방대원이 즉시 진입하기 어려운 현장에 우선 투입된다. 내열 설계를 적용해 500~800도의 고온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고, 연기로 가득 찬 공간에서도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영상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