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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이은지, 여자 배영 100m 1분 벽 깼다…‘59초56’ 한국新

이은지(19·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한국 수영 최초로 여자 배영 100m 1분 벽을 깼다.이은지는 15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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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이은지, 여자 배영 100m 1분 벽 깼다…‘59초56’ 한국新

이은지(19·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한국 수영 최초로 여자 배영 100m 1분 벽을 깼다.이은지는 15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선에서 첫 영자로 나서 배영 구간을 59초56의 기록으로 마쳤다.4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을 순서대로 100m씩 맡아서 뛰는 혼계영 400m의 첫 영자(배영) 구간 기록은 국제연맹 규정에 따라 공식으로 인정된다.이은지는 2021년 5월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3년 9월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입상 당시 세웠던 한국 기록 1분00초03을 경신했다.자신의 기록을 0.47초 앞당긴 이은지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1분 벽을 허물기 위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노력해 왔다”며 “드디어 59초대에 진입해서 기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의 격려가 생각나 울컥하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022년과 2023년 두 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

고질병 ‘만성 요통’, 걷기가 해법…하루 이만큼 걸어라

장시간 걷기가 만성 요통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00분 이상 걷는 사람은 78분 미만 걷는 사람보다 만성 요통 위험이 23%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 걷기 강도 역시 만성 요통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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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 ‘만성 요통’, 걷기가 해법…하루 이만큼 걸어라

장시간 걷기가 만성 요통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00분 이상 걷는 사람은 78분 미만 걷는 사람보다 만성 요통 위험이 23%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 걷기 강도 역시 만성 요통 위험과 관련이 있었지만 걷기 양에 비해 그 정도가 적었다.만성 요통은 현대인에게 흔하며 잘 낫지 않는 고질병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6억 명이 허리 통증으로 고통 받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50년까지 만성 요통 환자 수가 2050년까지 8억 43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이번 연구결과는 걷기를 요통 예방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어떻게 연구했나?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자들은 노르웨이의 트뢴델라그 건강 연구(HUNT)에 참가한 20세 이상 성인 1만1194명(평균 나이 55.3세)을 대상으로 하루 걷기 양·강도와 만성 요통 위험 간 관계를 4년

유도 허미미, 세계선수권 2회전서 고배…2연패 도전 무산

한국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세계선수권 2연패를 노렸지만 무산됐다.‘세계랭킹 5위’ 허미미는 15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랭킹 21위’ 시를렝 나시멘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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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허미미, 세계선수권 2회전서 고배…2연패 도전 무산

한국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세계선수권 2연패를 노렸지만 무산됐다.‘세계랭킹 5위’ 허미미는 15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랭킹 21위’ 시를렝 나시멘투(브라질)와의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2차전에서 나오는 발치기로 절반패를 당했다.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인 허미미는 지난해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건 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여자 57㎏급)과 동메달(혼성 단체전)을 수확하면서 한국 유도 간판으로 우뚝 섰다.허머미는 파리 올림픽 이후 약 일 년 만에 국제 대회 복귀전에 나서 2연패에 도전했다.1회전은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2회전에서 나시멘투에 무릎을 꿇으며 고배를 마셨다.한편 같은 체급의 ‘세계랭킹 61위’ 김주희(충북도청), 남자 73㎏급의 ‘세계랭킹 55위’ 배동현(포항시청)도 2회전에서 탈락했다.이번 대회 기대주로는 남자 100㎏ 이상급 ‘세계랭킹 3위’이자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다은, 프로탁구 女단식 우승… 결승서 ‘18세 신성’ 이승은 완파

이다은(20·사진)이 2년 만에 재개된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박규현(20)이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이다은은 15일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시즌 프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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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프로탁구 女단식 우승… 결승서 ‘18세 신성’ 이승은 완파

이다은(20·사진)이 2년 만에 재개된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박규현(20)이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이다은은 15일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시즌 프로탁구리그(KTTP) 시리즈1 여자 단식 결승에서 18세의 ‘신성’ 이승은을 3-0(12-10, 11-7, 12-10)으로 완파했다. 2023년 한국마사회에 입단한 이다은의 전국 규모 대회 단식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 상금은 1800만 원. 이다은은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주도했다. 완급 조절을 더한 강력한 톱스핀으로 테이블 곳곳을 공략해 수비를 앞세워 결승까지 진출한 이승은을 꺾었다. 이어 열린 남자 결승에선 박규현이 우형규(23)에게 첫 두 세트를 내준 뒤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3-2(4-11, 10-12, 11-3, 13-11, 6-4)로 역전승했다.

날아오르는 인어

중국 대표팀이 14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2025 세계 아쿠아틱스위밍 월드컵 단체전 프리 결선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7개 국가가 참가한 결선에서 중국은 324.4점을 받아 2위 일본(310.1점)을 꺾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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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는 인어

중국 대표팀이 14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2025 세계 아쿠아틱스위밍 월드컵 단체전 프리 결선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7개 국가가 참가한 결선에서 중국은 324.4점을 받아 2위 일본(310.1점)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타 퀸’ 이동은, KLPGA ‘메이저 퀸’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새로운 ‘장타 여왕’ 이동은(21)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신고했다. 이동은은 15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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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퀸’ 이동은, KLPGA ‘메이저 퀸’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새로운 ‘장타 여왕’ 이동은(21)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신고했다. 이동은은 15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이자 내셔널타이틀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이동은은 마지막까지 추격해 온 김시현(19)을 1타 차로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42번째 출전 대회 만에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춘 이동은은 상금 3억 원을 받았다. 신인이던 지난해부터 이동은은 남다른 장타력으로 주목받았다. 방신실, 윤이나에 이어 장타 3위에 올랐던 이동은은 올해는 KLPGA투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9.8야드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투어 평균인 234.9야드보다 약 25야드나 멀리 친다. 이날 이동은은 장타와 퍼팅 모두에서 발군의 모습을 보였다. 김시현, 노승희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

연승 거둔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 “선발 곽빈, 앞으로가 더 기대돼”

긴 연패를 끊고 연이틀 승리를 쟁취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조성환 감독대행이 공격, 수비, 주루에서 모두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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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거둔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 “선발 곽빈, 앞으로가 더 기대돼”

긴 연패를 끊고 연이틀 승리를 쟁취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조성환 감독대행이 공격, 수비, 주루에서 모두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5연패 뒤 연승을 달리는 9위 두산은 27승 3무 39패를 기록, 4할 승률을 돌파했다. 위닝시리즈 역시 5월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3연전(13~15일) 스윕 이후 약 한 달 만이며,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 이후 두 번째 연승이다.이날 두산 선발 마운드에 오른 곽빈은 7⅔이닝 6피안타(1홈런) 3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2패)을 거머쥐었다. 곽빈은 8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공 94개를 던져 사사구는 한 개도 내주지 않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 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조 감독대행 역시 이날 경기 후 “선발투수 곽빈이 8회 2아웃까지 책임져 준 것이 컸다”고 그에게 공을 돌렸다.그는 “지난해 곽빈이 좋았을 때의 구위를 본

하늘도 막지 못한 한화의 1위 탈환…104분 우천중단 속 LG 꺾고 33일 만의 선두 등극

하늘도 한화의 1위 탈환을 막지 못했다. 프로야구 한화가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LG와의 안방 경기에서 1시간 44분 우천 중단을 넘어 10-5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LG를 0.5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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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막지 못한 한화의 1위 탈환…104분 우천중단 속 LG 꺾고 33일 만의 선두 등극

하늘도 한화의 1위 탈환을 막지 못했다. 프로야구 한화가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LG와의 안방 경기에서 1시간 44분 우천 중단을 넘어 10-5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LG를 0.5경기 차로 따돌리며 선두에 등극했다. 지난달 13일 이후 33일 만의 1위 등극이다. 한화는 지난달 한 때 LG에 3.5경기 차까지 쳐졌었다.전날 연장 11회 혈투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두 팀은 이날 영건을 선발로 내세웠다. LG는 중고신인 송승기(23)를 한화는 4년차 문동주(22)를 각각 마운드에 올렸다. 지난달 25일 롯데전 이후 3주 만에 실전에 나선 문동주는 벤치의 기대와 달리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1,2회초는 삼자범퇴 처리했지만 3회초 만루 위기에서 김현수에게 내야안타, 문보경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이어 4회초에도 2사 만루에서 김현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3과 3분의2이닝

태권도 김종명, 그랑프리 챌린지 58㎏급 우승…세계선수권 우승자도 제압

김종명(용인대)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명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58㎏급 결승에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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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종명, 그랑프리 챌린지 58㎏급 우승…세계선수권 우승자도 제압

김종명(용인대)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명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58㎏급 결승에서 상대 선수 배준서(강화군청)가 기권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건 배준서는 준결승 도중 입은 발목 부상으로 결승전을 포기했다. 아쉽게 한국 선수 간의 결승 대결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김종명은 이날 준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과 2022년 과달라하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비토 델라킬라(이탈리아)를 접전 끝에 라운드 점수 2-1(6-8 10-9 14-13)로 꺾는 돌풍을 일으켰다. 결승에서의 기권승으로 김종명은 국제대회 두 번째 출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이전까지 올림픽 랭킹 하위 선수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지만, 올해부터 올림픽 랭킹 주기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 자격이 확대됐다.

3주 만에 돌아온 문동주, LG전 출격…한화 선두 탈환 선봉 될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토종 선발 문동주가 3주 만에 1군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위 탈환이 걸린 LG 트윈스와 빅매치에서 문동주가 어떤 피칭을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문동주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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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돌아온 문동주, LG전 출격…한화 선두 탈환 선봉 될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토종 선발 문동주가 3주 만에 1군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위 탈환이 걸린 LG 트윈스와 빅매치에서 문동주가 어떤 피칭을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문동주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문동주가 1군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건 지난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전(4⅔이닝 6실점) 이후 21일 만이다.선발 로테이션상 이날은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나설 차례였지만, 김경문 한화 감독은 와이스에게 추가 휴식을 부여할 겸 문동주를 선발로 예고했다.문동주는 올 시즌 선발진에서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점 3.68로 활약하며 한화의 상위권 도약에 힘을 보탰다.쉼 없이 달리던 문동주는 지난달 25일 롯데전 이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잠시 쉼표를 찍었다. 부상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한화는 “휴식 차원의 말소”라고 설명했다.문동주는 3주 동안 말 그대로 푹 쉬었다. 2군 등판도 하지

뮌헨 김민재, FIFA 클럽 월드컵서 부상 복귀 준비…실내 훈련 진행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무대에서 복귀전을 준비한다.뮌헨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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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FIFA 클럽 월드컵서 부상 복귀 준비…실내 훈련 진행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무대에서 복귀전을 준비한다.뮌헨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와의 2025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른다.오는 21일엔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와의 2차전, 25일엔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최종 3차전을 치러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첫 경기가 임박한 가운데 김민재가 등장했다.뮌헨은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클랜드전을 앞둔 선수들의 훈련 사진을 공유했다.김민재는 실내에서 사이클을 타며 회복에 집중했다.구단 수뇌부가 김민재를 언급하기도 했다.‘스카이스포츠’ 독일판에 따르면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김민재와 관련해 “아킬레스건 부상이 조금 있다. 구단이 선수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말이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김민재는 얼른 회복하길 원하고 있다. 며칠 안으로 훈련에 복귀

LPGA투어 4년차 최혜진, 3R까지 공동 1위…데뷔 첫 승 보인다

최혜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승까지 한 걸음 남겨놨다.최혜진은 15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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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4년차 최혜진, 3R까지 공동 1위…데뷔 첫 승 보인다

최혜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승까지 한 걸음 남겨놨다.최혜진은 15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추가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렉시 톰프슨(미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나나 마센(덴마크),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2라운드에 이어 연속해 선두를 유지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두고 2022년 LPGA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미국 무대에서 아직 우승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 LPGA투어에서 최고 성적은 데뷔해였던 2022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준우승이다. 6명이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하면서 우승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LPGA투어 데뷔 첫 승 도전에 나선다. 특히 지난달 열린

김하성, 햄스트링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복귀 미뤄져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던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빅리그 복귀가 연기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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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햄스트링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복귀 미뤄져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던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빅리그 복귀가 연기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한국 시간) “김하성이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재활 일정을 중단했다”며 “5일 동안 휴식을 가진 뒤 재활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 기자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하성이 5일 후에는 트리플A에서 다시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하성은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했고, 결국 10월 수술을 받았다.2024시즌이 끝난 뒤 원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지난 1월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24억원)에 계약했다.치료와 회복에 매진한 끝에 부상을 털어낸 김하성은 트리플A에서 MLB 복

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지도자로 새출발

‘피겨 여왕’ 김연아(35)와 선수 시절 치열하게 경쟁했던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35·사진)가 지도자로 새출발한다.아사다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노시타 그룹에서 새로 설립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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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지도자로 새출발

‘피겨 여왕’ 김연아(35)와 선수 시절 치열하게 경쟁했던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35·사진)가 지도자로 새출발한다.아사다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노시타 그룹에서 새로 설립한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와 ‘기노시타 마오 클럽’에서 지도자로서 새로운 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아사다와 김연아는 2005, 200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우승을 주고받으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그러나 성인 무대에서는 김연아 쪽으로 무게추가 기울었다. 김연아는 2009년 4대륙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올림픽 무대에서도 승자는 김연아였다. 아사다는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때 자신의 당시 쇼트프로그램 시즌 최고점(73.78점)을 받고도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김연아가 은메달을 딴 2014 소치 올림픽 때도 아사다는 6위에 그쳤다.아사다는 “지도자라는 위치에 서게 돼 책임감의 무게를 매일 느끼고 있

토트넘에 ‘축구 셰프’ 왔다… 새 감독 프랑크 선임

손흥민(33)의 소속팀 토트넘이 토마스 프랑크 감독(52·사진)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손흥민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토트넘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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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축구 셰프’ 왔다… 새 감독 프랑크 선임

손흥민(33)의 소속팀 토트넘이 토마스 프랑크 감독(52·사진)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손흥민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토트넘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퍼드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준 프랑크 감독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알렸다.덴마크 출신의 프랑크 감독은 2016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이던 브렌트퍼드에 코치로 합류하면서 잉글랜드 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감독이 된 그는 2021년 브렌트퍼드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1부)로 승격시키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브렌트퍼드가 1부 리그에 오른 건 1946∼1947시즌 이후 74년 만이었다. 브렌트퍼드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4∼2025시즌에는 EPL 10위로 토트넘(17위)보다 순위가 높았다.토트넘은 7일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60)을 경질한 뒤 새 감독을 찾아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한 토트넘은 지난달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

키움 절친, ML 첫 대결… “바람의 손자-혜성 충돌” 美도 후끈

한국프로야구 넥센(현 키움) 입단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와 김혜성(26·LA 다저스)이 ‘꿈의 무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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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절친, ML 첫 대결… “바람의 손자-혜성 충돌” 美도 후끈

한국프로야구 넥센(현 키움) 입단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와 김혜성(26·LA 다저스)이 ‘꿈의 무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그것도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자리가 걸린 중요한 3연전이다.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14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3연전을 치른다. MLB의 대표 라이벌인 두 구단은 19세기 후반 뉴욕 지역에 나란히 연고를 뒀을 때부터 경쟁 구도를 이어왔다. NL 우승 횟수도 다저스(25회) 1위, 샌프란시스코(23회)가 2위다. 올 시즌에도 다저스(41승 28패)가 2위 샌프란시스코(40승 29패)에 1경기 차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올 정규시즌에서 총 13차례 맞붙는다.두 선수의 꿈같은 대결은 현지에서도 큰 화제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바람의 손자’(이정후)와 ‘혜성’(김혜성)으로 알려진 두 선수는 MLB를 휩쓸기 전까지

프로축구 전북, 강원 완파…서울도 광주 3-1로 제압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티아고, 전진우의 득점을 앞세워 강원FC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전북은 13일 오후 7시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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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강원 완파…서울도 광주 3-1로 제압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티아고, 전진우의 득점을 앞세워 강원FC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전북은 13일 오후 7시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최근 무패 행진을 14경기(10승4무)로 이어간 전북은 11승5무2패(승점 38)로 1위를 굳혔다.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2)과는 승점 6 차다.리그 3연패 늪에 빠진 강원은 6승3무9패(승점 21)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전북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로 만들어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탄 전북은 전반 31분 한 골 더 터트렸다.전진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티아고가 또 한 차례 머리로 마무리했다.갈 길이 급해진 강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꾀했다.김도현, 홍철을 빼고 김경민, 송준석을 투입하면서 만회골을 노렸다.후반 22분에는 김민준, 이지호를 대신해 이상

‘폐 출혈’ 롯데 장두성 퇴원…김태형 감독 “복귀 언급 단계 아냐”

경기 중 옆구리에 견제구를 맞은 뒤 피가 섞인 구토 증세로 입원한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장두성(26)이 다행히 출혈이 멈춰 큰 부상을 피했다.롯데 구단은 13일 “장두성이 수원 화홍병원에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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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출혈’ 롯데 장두성 퇴원…김태형 감독 “복귀 언급 단계 아냐”

경기 중 옆구리에 견제구를 맞은 뒤 피가 섞인 구토 증세로 입원한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장두성(26)이 다행히 출혈이 멈춰 큰 부상을 피했다.롯데 구단은 13일 “장두성이 수원 화홍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출혈이 멈춰 의료진 소견에 따라 퇴원했다”며 “16일 서울 삼성의료원 폐식도외과분과 전문의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장두성은 폐 타박에 의한 출혈 증세로 4~5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부상으로 이동해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었다. 그러나 출혈이 보이지 않아 퇴원 절차를 밟았다.장두성은 전날(12일)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상대 마무리 투수 박영현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이후 고승민 타석 때 박영현의 견제구에 오른쪽 옆구리를 맞았는데, 장두성은 공이 옆으로 튄 사이 2루까지 내달려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2루에 도착한 장두성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더니 피가 섞인 구토 증세를 보였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롯데는 이날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불꽃야구’ 노량진 4번 타자 정의윤, 타율 1위 자존심 지킬까

처음 직관에 나선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학교와의 경기 후반전에 돌입한다.오는 16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는 추가점을 내기 위한 불꽃 파이터즈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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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노량진 4번 타자 정의윤, 타율 1위 자존심 지킬까

처음 직관에 나선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학교와의 경기 후반전에 돌입한다.오는 16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는 추가점을 내기 위한 불꽃 파이터즈의 고군분투와 역전을 꿈꾸는 동국대학교의 혈전이 펼쳐진다.앞서 파이터즈는 경기 초반, 동국대의 막강한 투수력에 발이 묶여 점수를 내지 못했다. 아쉬움의 탄식이 고척돔을 채우던 4회 말, 파이터즈는 정성훈의 안타와 이택근의 희생 번트로 득점의 기회를 만들었다. 2사 2루의 상황, 야심차게 배트를 돌린 박재욱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파이터즈는 0:0의 균형을 깨는 귀중한 선취점을 올렸다.유희관은 1점 차의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기 위해 5회에도 등판한다. 큰 한방이면 언제든 경기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 유희관은 변화구와 속구를 적절히 섞은 투구로 동국대 타자들과 차분히 승부를 이어간다. 유희관에게 힘을 못쓰던 동국대는 다시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정면승부에 나서는데. 유희관은 파이터즈의 에이스로서 느림의 미학을

더 브라위너, 맨시티 떠나 ‘이강인 이적설’ 나폴리 입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4)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나폴리는 12일(현지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더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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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 맨시티 떠나 ‘이강인 이적설’ 나폴리 입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4)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나폴리는 12일(현지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더 브라위너 영입을 발표했다.벨기에 국적의 미드필더인 더 브라위너는 세계적인 선수다.지난 2015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EPL 맨시티의 일원이 된 이후 정상급 자원으로 발돋움했다.맨시티와 동행한 10시즌 동안 EPL 6회, FA컵 2회, 리그컵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등 숱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30대 중반이 된 더 브라위너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지난 4월 결별을 알린 이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과 이적설에 휩싸였으나 최종 선택지는 2024~2025시즌 세리에A 우승 팀인 나폴리였다.한편 나폴리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4·파

올해 윔블던 테니스 총상금 990억원…지난해보다 7%↑

올해 세 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의 총상금 규모가 5350만 파운드(약 991억원)에 달한다.영국 매체 ‘BBC’는 13일(한국 시간) “윔블던의 상금이 사상 최대인 5350만 파운드로 증가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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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윔블던 테니스 총상금 990억원…지난해보다 7%↑

올해 세 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의 총상금 규모가 5350만 파운드(약 991억원)에 달한다.영국 매체 ‘BBC’는 13일(한국 시간) “윔블던의 상금이 사상 최대인 5350만 파운드로 증가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올해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7% 상승해, 역대 최고 금액이다.지난해 상금은 5000만 파운드(약 926억원)였다.BBC는 “지난 2015년 대회 상금이었던 2650만 파운드(약 491억원)에 두 배”라고 설명했다.우승 상금은 더 크게 늘었다.지난해 남녀 단식 우승자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는 각각 270만 파운드(약 50억원)를 상금으로 수령했는데, 올해 수상자는 그보다 11% 증가한 300만 파운드(약 56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다.단식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선수들도 10% 증가한 6만6000파운드(약 1억2219만원)를 받는다.한편 윔블던에서 선심의 라인 판독 시스템이 사라진다.‘BBC’에 따르면 윔블던을 주

이미향, LPGA 마이어 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통산 3승 도전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원) 첫날 단독 선두를 꿰찼다.이미향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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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LPGA 마이어 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통산 3승 도전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원) 첫날 단독 선두를 꿰찼다.이미향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쳤다.8언더파 64타의 이미향은 7언더파 65타의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이미향은 2014년 미즈노 클래식, 2017년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에 이어 이번 마이어 클래식에서 LPGA 투어 3승에 도전한다.1번 홀(파4)에서 출발한 이미향은 5번 홀(파3), 6번 홀(파4), 7번 홀(파3), 8번 홀(파5)에서 4연속 버디를 적으며 타수를 줄였다.후반은 10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맹타를 휘둘렀고, 14번 홀(파5)과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첫날을 마쳤다.1라운드 종료 후 이미향은 LPGA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언 샷 거리 조절이 좋아 버디

토트넘, 토마스 프랑크 감독 선임…2028년까지 3년 계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신임 사령탑으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선임했다.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크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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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토마스 프랑크 감독 선임…2028년까지 3년 계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신임 사령탑으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선임했다.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크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다.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3년이며, 브렌트퍼드에서 프랑크 감독과 함께 했던 저스틴 코크레인, 크리스 해슬럼 코치, 조 뉴턴 분석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안드레아스 게오르그손 코치가 프랑크 감독과 함께 합류한다.프랑크 감독은 덴마크 출신 지도자다. 그는 약체 브렌트퍼드의 지휘봉을 잡아 2020-21시즌 74년 만에 승격을 이끌었고, 올 시즌엔 리그 10위까지 끌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포백과 스리백 등 여러 포메이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전술적 유연성을 지녔고 ‘진흙 속 보석’ 등을 찾아내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앞서 토트넘은 지난 7일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결별을 확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을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14~16일 ‘절친’ 김혜성과 타격 대결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5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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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14~16일 ‘절친’ 김혜성과 타격 대결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콜로라도와의 주중 3연전에서 안타 1개씩을 날렸다. 선발 출전한 경기 기준으로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이정후는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는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75(255타수 70안타)를 유지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를 상대한 이정후는 시속 95.1마일(약 153㎞) 직구를 노려쳐 시속 163.8㎞에 이르는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이정후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 상

‘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지도자로 새 도전…“오래 꿈꾸던 모습으로”

‘피겨여왕’ 김연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일본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가 지도자로 새 도전에 나선다. 아사다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기노시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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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지도자로 새 도전…“오래 꿈꾸던 모습으로”

‘피겨여왕’ 김연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일본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가 지도자로 새 도전에 나선다. 아사다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기노시타 그룹에서 새로 설립한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와 ‘기노시타 마오 클럽’에서 지도자로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8월 1일 일본 도쿄에서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는 5~9세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다이아몬드의 원석’을 찾겠다는 취지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클럽에서는 초보자까지 폭넓게 지도한다. 아사다는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최고 스타로 군림하며 김연아와 뜨거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둘이 ‘진검 승부’를 벌인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는 금메달을 수확했고, 아사다는 은메달에 만족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는 은메달을 목에 건 반면 아사다는 6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아사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피겨스케이팅의 기초부터 다시 살펴보고

‘리틀 이대호’ 한동희, 퓨처스리그서 벌써 20홈런

‘리틀 이대호’ 한동희(26·상무·사진)가 프로야구 1군에서 못 이룬 한 시즌 20홈런의 꿈을 퓨처스리그(2군)에서 이뤘다.한동희는 11일 경북 문경구장에서 열린 친정팀 롯데와의 안방경기 7회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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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이대호’ 한동희, 퓨처스리그서 벌써 20홈런

‘리틀 이대호’ 한동희(26·상무·사진)가 프로야구 1군에서 못 이룬 한 시즌 20홈런의 꿈을 퓨처스리그(2군)에서 이뤘다.한동희는 11일 경북 문경구장에서 열린 친정팀 롯데와의 안방경기 7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대졸 신인 투수 정선우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아치를 그렸다. 그러면서 2018년 이후 7년 만에 2군 무대에서 시즌 2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2018년엔 경찰청 소속의 이성규(삼성)가 31홈런을 친 것을 비롯해 3명의 선수가 20홈런을 넘겼다.1군에서 17홈런(2020, 2021년)이 개인 최다 기록인 한동희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시즌 38홈런으로 2017년 문상철(KT)이 상무 소속으로 세운 2군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36홈런)도 갈아치울 수 있다.한동희는 2018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할 때부터 경남고 선배인 이대호의 후계자로 주목받았다. 이대호는 2022년 자신의 은퇴 경기 때 “동희 조카야, 삼촌은 떠나지만, 롯데 팬들에게 영

김민재-이강인… ‘클럽 월드컵’ 한국선수 27명 뛴다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무대에 서는 한국 선수는 총 27명이다.FIFA가 12일 공개한 32개 팀의 참가 선수 명단에 따르면 한국 국적 선수는 총 27명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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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이강인… ‘클럽 월드컵’ 한국선수 27명 뛴다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무대에 서는 한국 선수는 총 27명이다.FIFA가 12일 공개한 32개 팀의 참가 선수 명단에 따르면 한국 국적 선수는 총 27명으로 집계됐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박용우(알아인), 김기희(시애틀 사운더스) 등 해외파 4명이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23명은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울산 선수들이다.국적별로는 브라질 선수가 1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르헨티나(104명), 스페인(54명), 포르투갈(49명), 미국(42명), 멕시코(40명), 프랑스(37명)가 뒤를 이었다.지난 시즌 K리그1 3연패를 이룬 울산은 국내 클럽팀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울산은 출전료만 955만 달러(약 140억 원)를 받아 이미 ‘돈방석’에 앉았다. 이번 대회 출전료는 K리그1 우승 상금(5억 원)의 28배에 달한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1승 2무의 성적으로 16강에

우승하면 1700억… 전 세계 축구 명문클럽 총출동 ‘쩐의 전쟁’

세계 최고 자리를 노리는 대륙별 대표 축구 클럽들의 ‘쩐의 전쟁’이 펼쳐진다.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2025 FIFA 클럽월드컵이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미국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2000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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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면 1700억… 전 세계 축구 명문클럽 총출동 ‘쩐의 전쟁’

세계 최고 자리를 노리는 대륙별 대표 축구 클럽들의 ‘쩐의 전쟁’이 펼쳐진다.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2025 FIFA 클럽월드컵이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미국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2000년 시작된 클럽월드컵은 올해부터 대회 형식이 크게 바뀌었다. 직전 대회가 열린 2023년엔 대륙별 클럽대항전 우승팀 등 7개 팀이 토너먼트를 벌여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가 정상에 올랐다.FIFA는 이번 미국 대회부터 중계권 수익 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출전팀을 32개로 늘렸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각 대륙 최고 레벨 클럽대항전에서 우승한 15개 팀, 대륙별 클럽 랭킹 상위 15개 팀, 개최국 미국의 2개 팀이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들은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대회 규모가 확대되면서 상금도 대폭 올랐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총상금(4

한화, 두산과 3연전 싹쓸이로 40승 고지 선착…두산은 5연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시즌 40승 고지에 선착했다.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3-2로 이겼다.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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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두산과 3연전 싹쓸이로 40승 고지 선착…두산은 5연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시즌 40승 고지에 선착했다.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3-2로 이겼다.두산과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화는 시즌 40승(27패)을 선점했다.전·후기 리그(1982~1988년), 양대리그(1999~2000년)를 제외하고 시즌 40승 선점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62.5%(40회 중 25회),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50%(40회 중 20회)다.9위 두산(25승 3무 39패)은 5연패 사슬에 묶였다. 한화 이원석(4타수 1안타 1타점)은 이틀 연속 결승타를 터트리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승리는 한화의 네 번째 투수로 나서 1이닝을 깔끔히 막아낸 구원 투수 주현상(1승 1패 1세이브 2홀드)이 챙겼다. 두산 에이스 잭 로그(4승 6패)는 6⅔이닝 7피안타(1홈런) 3실점 호투에도 타선이 저조한 득점력 탓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두산과 한화는

‘재정건전 규정 위반’ K리그1 광주, 영입 금지 1년에 집행유예

개정 건전화 규정을 위반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선수 영입 금지 1년에 제재금 1000만원 징계를 받았다.다만 선수 영입 금지 징계는 20207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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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 규정 위반’ K리그1 광주, 영입 금지 1년에 집행유예

개정 건전화 규정을 위반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선수 영입 금지 1년에 제재금 1000만원 징계를 받았다.다만 선수 영입 금지 징계는 20207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는 광주의 지속적인 재정건전화 규정 위반에 따른 결정이다.광주는 재정건전화 제도 시행 전인 회계연도 2022년도에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있었으며, 재정건전화 제도 시행 이후 회계연도 2023년에도 14억1000만원 손실로 순익분기점 지표를 준수하지 못했다. 또한, 구단이 제출한 재무 개선안을 이행하지 못해 자본잠식이 더욱 심화했다.이후 광주는 회계연도 2024년에도 23억원 손실로 손익분기점 지표를 재차 미준수했고, 구단이 제출한 재무개선안 또한 지켜지지 않았다.이 과정에서 광주는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참가에 따른 전력 강화 목적으로 2024년도 선수 인건비 상한을 증액하기 위해 수익을 과

가슴 쓸어내린 LG…투구 맞은 구본혁,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이상 없음’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손을 강타당한 내야수 구본혁이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본혁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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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LG…투구 맞은 구본혁,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이상 없음’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손을 강타당한 내야수 구본혁이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본혁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말 투구에 맞은 뒤 교체됐다.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구본혁은 SSG 우완 선발 투수 전영준의 시속 141㎞ 직구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배트를 내밀려다 몸쪽 공에 왼쪽 손등을 강타당했다.투구에 맞은 직후 구본혁은 그라운드에 누워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달려나와 상태를 살피는 동안 헬멧을 벗어 집어던지기도 했다. 구급차까지 그라운드에 들어왔다.구본혁은 응급 처치를 받은 후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LG는 송찬의를 대주자로 기용했다.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구본혁은 일단 골절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LG 관계자는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수영 김우민, 전국선수권 자유형 200m 우승…황선우는 접영 100m 정상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가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했다.김우민은 12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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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김우민, 전국선수권 자유형 200m 우승…황선우는 접영 100m 정상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가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했다.김우민은 12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8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황선우는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2초34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다음 달 11일 개막하는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점검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두 선수는 모두 주 종목에는 나서지 않았다.중장거리 강자 김우민은 일반부 자유형 100m와 200m에 출전했고, 단거리가 주 종목인 황선우는 개인혼영 200m와 접영 100m에 나섰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다 우승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김우민은 13일 자유형 100m, 황선우는 14일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김우민은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국가대표 선발전 이후 오랜만의 경기다. 만족스러운 기록으로 잘 마친 것 같아

한국 여자축구, 세계 21위…15년 만에 20위권 밀려나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여자축구 랭킹에서 전보다 2계단 하락하며 21위로 밀려났다.한국은 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여자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777.53점으로 이전보다 2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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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세계 21위…15년 만에 20위권 밀려나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여자축구 랭킹에서 전보다 2계단 하락하며 21위로 밀려났다.한국은 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여자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777.53점으로 이전보다 2계단 떨어져 21위가 됐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0년 8월 이후 약 15년 만에 20권 밖으로 밀렸다.좀처럼 이기지 못한 성적이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지난 3월 세계 랭킹이 발표된 뒤 호주, 콜롬비아와 각각 2연전을 치렀는데 1무 3패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이에 한국은 지난 3월보다 랭킹 포인트가 14.31점 깎여 순위도 떨어졌다.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속한 팀 중에서는 일본(1982.51점)이 7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 이어 북한(1944.23점) 9위, 호주(1854.17점) 15위, 중국(1801.35점) 17위에 위치해 있다.한국 원정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콜롬비아는 21위에서 18위로 순위를 3계단 끌어 올렸다.미국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스페인

‘월드컵 체제 돌입’ 홍명보호, 10월14일 파라과이와 국내 평가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0월14일 파라과이와 국내 친선 경기를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주간에 계획된 두 경기 중 한 경기를 치른다고 1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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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체제 돌입’ 홍명보호, 10월14일 파라과이와 국내 평가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0월14일 파라과이와 국내 친선 경기를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주간에 계획된 두 경기 중 한 경기를 치른다고 12일 발표했다.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며, 나머지 한 팀과 더불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와 맞붙는 건 지난 2022년 6월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친선 경기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당시 한국은 0-2로 끌려가다 손흥민(토트넘·잉글랜드), 정우영(베를린·독일)의 연속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역대 전적은 7전 2승 4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를 1위로 통과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FIFA 랭킹 23위’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전까지 여러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한편 ‘FIFA 랭킹 48위’ 파라과이는 현재 북중미 월드컵 남

이규민, 시즌 두 번째 홀인원…7500만원 상당 벤츠 획득

이규민이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적었다.이규민은 12일 경기 안산시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1라운드 중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낚았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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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시즌 두 번째 홀인원…7500만원 상당 벤츠 획득

이규민이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적었다.이규민은 12일 경기 안산시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1라운드 중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낚았다.지난달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 당시 5번 홀(파3)에서 적은 홀인원에 이어 한 달 만에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작성했다.올 시즌 KPGA 투어에서 나온 5번째 홀인원이자, 4개 대회 연속으로 나온 홀인원이다.이규민은 8번 홀에 걸려 있던 약 75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200 EV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KPGA에 따르면 이규민은 “140m 정도를 보고 9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공이 굴러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며 기뻐했다.이어 “8번 홀에서 ‘누군가 홀인원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했는데 내가 될 줄은 몰랐다. 들어가자마자 차량 생각부터 났다. 기분이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한편 이규민은 대회 첫날 홀인원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