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장 “해야할 일 있다”…9월 금리 인상론 무게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8일(현지시간) “물가상승률이 충분히 빠른 속도로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없다면 우리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안정적인 물가를 달성하는 것이 연준의 임무”라고 말했다. 미국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우려하면서 필요하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이다. 이에 따라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워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연준의 책무 가운데 물가 안정 측면에서 최근 수치는 더욱 우려스럽다. 현재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 표현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확고하고, 고정된 목표”라고 했다. 연준은 현재 5년 넘도록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달성하지 못했다. 워시 의장의 이번 발언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앞서 미 연준은 7월 FOMC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