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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10주 연속 유지했다. 김세영(25·미래에셋)은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박성현은 2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11박성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유지…김세영 10위 도약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10주 연속 유지했다. 김세영(25·미래에셋)은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박성현은 23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11점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8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제치고 랭킹 1위 자리를 꿰찬 박성현은 10주 연속으로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주타누간은 랭킹 포인트 8.03점을 얻으며 2위를 유지했다. 지난 21일 막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박성현은 공동 26위, 주타누간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LPGA투어는 이 대회 직후 ‘주타누간이 1위에 오른다’며 잘못된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랭킹포인트 계산 실수로 인한 착오였다. LPGA투어는 곧바로 “주타누간이 단독 2위가 아닌 다른 6명의 선수와 공동 2위를 했기 때문에 랭킹 포인트를 나눠 가진다”며 “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박성현”이라고 정정했다. 상하이 대회에서 주타누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