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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이 결국 성적 부진으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경질됐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더 이상 함께하지 않기로 발표했‘성적부진’ 무리뉴 감독, 2년 반 만에 맨유서 경질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결국 성적 부진으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경질됐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더 이상 함께하지 않기로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여름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던 무리뉴 감독은 2년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첼시에서도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2년 6개월여 만에 경질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 부임해 첫 시즌에는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은 거액을 들여 로멜루 루카쿠, 네마냐 마티치, 빅토르 뢴델로프 등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위에 머무는 등 무관에 그쳤다. 올 시즌 맨유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맨유는 17경기를 치른 현재 7승 5무 5패(승점 26)로 6위에 머물고 있다. 5위 아스널(10승4무3패·승점34)과는 승점차가 8인데 7위 울버햄튼(7승4무6패·승점25)에는 불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