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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오는 3분기 내 광고 플랫폼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오픈베타테스트(OBT)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 이종원 카카오 사업전략팀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열카카오 “대화창 광고 성과 좋다…우려했던 이용자 불만도 크지 않아”
카카오가 오는 3분기 내 광고 플랫폼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오픈베타테스트(OBT)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 이종원 카카오 사업전략팀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열린 ‘톡비즈 세미나’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통해 글로벌에서 해볼만한 수준이란 자신감을 얻은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톡 비즈보드’는 카카오톡 대화창 상단에 광고창(톡보드)을 띄우는 광고 플랫폼이다. 일반적인 배너 광고창과 달리 카카오톡 내에서 실제 구매나 예약, 회원가입, 상담 등의 행위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들의 동선이 짧아진 만큼 이탈율을 낮출 수 있다는 게 카카오 측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카카오는 지난 5월 일부 이용자들과 한정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톡보드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해 현재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선 톡보드를 통해 카카오가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표했고, 초기 일부 이용자들은 광고 표출로 인한 불편감을 드러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