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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요리사로 잘 알려진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가명)가 평양에서 체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주간지 데일리 신초는 공안 관계자를 인용, 후'김정일의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 간첩 혐의로 구속?
2011년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요리사로 잘 알려진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가명)가 평양에서 체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주간지 데일리 신초는 공안 관계자를 인용, 후지모토가 평양에서 얻은 정보를 미 중앙정보국(CIA)에 제공한 것이 탄로나 간첩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문이 있다고 26일 전했다. 후지모토가 평양에서 운영하던 ‘다카하시’란 음식점이 최근 영업을 중지했고 일본에 있는 후지모토의 지인과도 전혀 연락이 되지 않는 것도 그 같은 소문의 근거다. 다카하시는 북한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