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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브라질이 한국전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브라질은 17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UAE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공개 훈련에 나섰다. 당브라질, 대규모 취재진 앞에서 여유있게 한국전 준비
‘세계 최강’ 브라질이 한국전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브라질은 17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UAE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공개 훈련에 나섰다. 당초 계획했던 16일 훈련이 취소되면서 이날 손발 맞추기는 브라질의 한국전 대비 첫 공식 일정이 됐다. 일찌감치 공표됐던 브라질의 공개 훈련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세계 각지 기자들이 슈퍼스타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취재진만 50명에 달했을 정도였다. 브라질 선수들은 쏟아지는 관심이 익숙하다는 듯 여유있게 몸을 풀었다.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호베루트 피르미누와 맨체시터 시티 가브리엘 제수스, 첼시의 윌리안, 창조적인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브라질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강도 높은 담금질보다는 회복에 초점을 뒀다. 피르미누, 카세미루 등 이틀 전 아르헨티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