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전남 진도에서 동료를 살해한 스리랑카 국적의 20대 남성이 강원도 철원에서 월북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북한을 거쳐 중국으로 도주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본지 취동료 살해하고 월북 시도하려던 20대 스리랑카인 붙잡혀
전남 진도에서 동료를 살해한 스리랑카 국적의 20대 남성이 강원도 철원에서 월북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북한을 거쳐 중국으로 도주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해 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육군 모 사단 초소 앞에서 ‘전방 울타리를 넘어가려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군 당국으로부터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이 남성을 붙잡았다. 신원 확인 결과 스리랑카 국적의 A(26)씨로 확인됐다. A씨가 넘어가려 했던 울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