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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다시 진행중이다. 9일 오후 팔당댐에서는 초당 1만1000톤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올림픽대로·동부간선·내부순환로 이어 강변북로 통제(종합2보)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다시 진행중이다. 9일 오후 팔당댐에서는 초당 1만1000톤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다. 한강수위도 덩달아 상승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50분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에서 마포대교 구간을 양방향 모두 통제했다. 이날 오후 2시부로 내부순환로(양방향) 성동JC~마장램프 구간이 통제됐다. 또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이날 오후 1시30분부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간 진출입 램프가 통제중이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핌픽대로 염창IC에서 동작대교간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IC와 여의상류IC가 이날 오전 가장 먼저 통제됐다. 또 양재천과 중랑천, 불광천, 홍제천 등 서울시내 43개 하천 중 27개 하천의 출입도 전면 통제중이다. 시내 전체 한강공원 11곳에 대한 통제도 계속되고 있다. 한강대교에 대한 홍수주의보가 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