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분기 영업이익 10.4%↓…“원부자재 가격 인상 영향”
고유가와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롯데칠성음료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칠성음료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129억 원, 영업이익 558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0.4%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음료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5005억 원, 영업이익은 13.2% 감소한 205억 원을 기록했다. 제로 트렌드 확산으로 탄산음료의 매출이 3.1% 올랐고, 스포츠음료와 커피음료의 매출도 각각 8.5%, 4.11% 증가했다.다만 내수 소비 부진과 고환율, 중동 전쟁에 따른 주요 원부자재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사업경비 부담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감소했다. 음료 수출의 경우 ‘밀키스’, ‘레쓰비’, ‘알로에주스’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미국, 러시아, 유럽, 동남아 등 50여 개국의 다양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