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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스토어 배송 등으로 대중에게 전통주를 알려 온 술담화가 이번에는 속도를 높인다. 지난 2024년 3월 26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빠르게 전통주를 배송 받을 수 있는 ‘번개배송’ 서비“전통주 번개배송은 새로운 경험의 시작이 될 것” 박준형 술담화 CSO
정기구독, 스토어 배송 등으로 대중에게 전통주를 알려 온 술담화가 이번에는 속도를 높인다. 지난 2024년 3월 26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빠르게 전통주를 배송 받을 수 있는 ‘번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오후 8시 이전에 결제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주문한 전통주가 배송된다. 이로써 술담화는 오후 6시 이전에 결제하면 당일 배송이 이뤄지는 ‘오늘 출발’ 서비스,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양조장에서 당일 출고되는 ‘양조장 배송’과 함께 전통주 전달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전통주를 빠른 시간 내에 배송하는 일은 쉬운 게 아니다. 일반적인 증류주, 과실주, 청주 등은 상온 보관 상태로 배송해도 문제없는 경우가 많지만, 술 아래에 침전물이 있는 탁주(막걸리)는 이야기가 다르다.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유지한 상태로 배송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유통 측면에서 보면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셈이다. 술담화가 과감하게 전통주를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게 된 계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