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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업계에서 ‘무료배송’을 앞세운 멤버십 유치 경쟁이 불붙는 모양새다. 네이버는 15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착보장 무료배송’ 실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멤네이버도 '무료배송' 뛰어든다…이커머스 업계, 멤버십 유치 경쟁 가열
이커머스 업계에서 ‘무료배송’을 앞세운 멤버십 유치 경쟁이 불붙는 모양새다. 네이버는 15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착보장 무료배송’ 실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멤버십 이용자들에게는 4월 15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매일 배송비 35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네이버 도착보장’ 태그가 붙은 상품을 1만 원 이상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도착보장’은 고객에게 배송 도착일을 알려주고, 이를 지키지 못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대부분 익일배송이지만 일부 상품에 한해 당일 배송과 주말 배송도 지원한다. 네이버판 ‘로켓배송’인 셈이다. 다만 자체 물류센터와 배송망을 활용하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달리 도착보장은 네이버가 물류업체들과 꾸린 연합인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의 물류 시스템을 통해서 제공된다. CJ대한통운, 품고, 파스토, 아워박스, 아르고 등이 도착배송 상품 배송을 맡고 있다. 네이버는 5월 3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