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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열홍 유한양행 R&D전담 사장유한양행,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 개최… 남효석 세브란스병원 교수 대상
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열홍 유한양행 R&D전담 사장을 비롯해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한의학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이다. 국내 의학계를 대표하는 수상자 100명 이상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 학술시상으로 꼽힌다. 미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967년 제정됐다.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한다. 이번 유한의학상에서 대상은 남효석 연대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세브란스병원)가 받았다.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치료 후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기보다 기존 통상적인 혈압 조절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규명했다. 젊은 의학자상에는 석준 중앙대 피부과학교실 조교수(중앙대병원)와 김영찬 서울대 내과학교실 조교수(서울대병원)가 각각 수상했다. 석준 조교수는 세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