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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차기 지도부 구성 등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당 상임고문들과 만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윤재옥, 원로 간담회·초선 당선인 오찬…당 수습안 논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차기 지도부 구성 등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당 상임고문들과 만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화금융센터에서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열고 당 쇄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전날 22대 총선 당선자 간담회에서 조속한 전당대회를 위한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당 대표 권한대행인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직을 맡을지, 내달 초 선출될 신임 원내대표 등이 비대위를 이끌지 결론을 내지 못한 상황이다. 상임고문단 역시 이날 간담회에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당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윤 원내대표가 전당대회 전까지 비대위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유준상 상임고문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를 조속히 잡고 6월 이내에 전당대회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