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NCMN 통일을 여는 DMZ 155마일 기도행진’ 성료
NCMN(Nations-Changer Movement&Network)은 ‘2024 통일을 여는 DMZ 155마일 기도행진’을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22년에 시작된 이 행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시작해서 고성통일전망대까지 DMZ를 따라 11개 구간을 매일 릴레이로 걸어서 완주했다. 이번 행사에는 NCMN 국내 11개 지부의 봉사자들과 걷기 참가자 600명 등 모두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참가자들은 육군 보병 6사단과 28사단에 총 1200개의 위문 박스를 전달하고, 1000만 원 상당의 시설 지원을 했으며, 민통선을 지나 태풍전망대와 제2땅굴을 등을 탐방했다. 김미진 NCMN 대표는 “기도행진 첫 해와 이듬 해에는 한반도의 통일과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했는데, 올해는 통일을 넘어 하나된 코리아가 온 세계를 섬기며 주도할 수 있도록, 통일 이후까지 멀리 바라보며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