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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7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 측은 20일 뉴스1과 통화에서 “당권(에 도전할) 생각은 없다”며 “지금 최대 관심사안철수, 전대 불출마 결심…“소규모 정책 싱크탱크 구상”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7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 측은 20일 뉴스1과 통화에서 “당권(에 도전할) 생각은 없다”며 “지금 최대 관심사는 의료 개혁 문제 해결이고 다른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는 쪽으로 생각을 정리했다”며 “차기 대선까지 남은 3년간 각 분야 전문가 등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쌓아가고, 더 넓고 더 깊이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번 총선을 통해 4선 고지에 올랐다. 수도권에서 생환한 몇 안 되는 중진인 데다, 지난해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도 출마했던 만큼 나경원·윤상현·권성동 의원 등과 함께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됐다. 안 의원은 정책 싱크탱크를 출범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안 의원 측은 “큰 규모로 세몰이하는 싱크탱크가 아니라 소규모 전문가 위주의 싱크탱크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치권에선 이를 두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