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한덕수 총리가 밝힌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 방침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19일) 총리께서 국립대의협 비대위 “증원 정원 자율모집은 근본 해결방법 아냐…수용 불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한덕수 총리가 밝힌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 방침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19일) 총리께서 국립대학 총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각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2025년 증원된 정원의 50에서 100퍼센트를 자율적으로 뽑을 수 있게 하겠다는 발표를 하셨다. 현재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고심의 결과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니기에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받아들일 수 없음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개혁 특위 참여에 대한 문의가 많다. 의료개혁 과제를 논의할 위원회 및 기구를 만드는 것은 정부의 고유의 역할이다. 하지만 구성과 역할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되어 있지 못한 특위로 알고 있다. 여러 번 언급한 바와 같이 제대로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위원회가 된다면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3월 말에 위원 추천 공문을 정부에서 보냈다. 당시 의협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