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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시 필요할 경우 자신의 재임 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재협상했다고 하더라도 특정 분야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트럼프, 한미FTA 재협상 상관 없이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
미국의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시 필요할 경우 자신의 재임 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재협상했다고 하더라도 특정 분야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또 한미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차기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재협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컨설팅업체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의 파트너인 에릭 알트바흐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중국 담당 부차관보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한 미국 대선 관련 세미나에서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알트바흐 전 부차관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시 재차 한미FTA에 대한 재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한미FTA 재협상을 ‘승리’로 규정했던 만큼 그가 다시 재협상을 하자고 말하기엔 조금 어색하다”며 “그것은 그(트럼프 전 대통령)가 첫 한미FTA(재협상)에 협력했던 것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