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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권리당원을 배로 늘려서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에서 당원 권한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번 공천이재명 “권리당원 2배로 늘려야”… 당원 권한 대폭 확대 예고
“더불어민주당은 권리당원을 배로 늘려서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에서 당원 권한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번 공천 경선 과정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이 대거 물갈이되면서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의 힘’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가 권리당원 중심의 정당을 강조하며 당 지지층의 주류 세력도 ‘친명’(친이재명)으로 확고하게 가져가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내에선 “이 대표가 강성 ‘문파’ 당원들을 기반으로 총선과 대선을 이겼던 ‘문재인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이 대표가 권리당원 및 강성지지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려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李 “선거 승리는 당원 덕분, 역할 더 커져야”2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총선 승리 이후 당원들과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당직자들와의 식사 및 행사 등에서 당원 권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