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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충청북도 청주시 신규 공장(4공장)을 인공지능(AI) 인프라(Infra) 제품 생산거점으로 정하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차세대 D램 생산능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AI 시대 현재와 미래 잇는다”… SK하이닉스, 차세대 AI 거점 ‘청주 팹(Fab)’에 5조 투자
SK하이닉스가 충청북도 청주시 신규 공장(4공장)을 인공지능(AI) 인프라(Infra) 제품 생산거점으로 정하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차세대 D램 생산능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취지다.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청주시 소재 청주캠퍼스 4공장 내 신규 팹(Fab) M15X 건설에 약 5조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 해당 신규 팹은 AI 제품 핵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차세대 D램 생산기지로 운영된다. 신규 팹은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가 내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M15X 가동을 위해 총 20조 원 이상 투자를 집행해 차세대 제품 생산능력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경쟁력 근간인 국내 생산기지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AI 시대가 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