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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를 이뤄낼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약속했다. 페르난도 감독은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女배구대표팀 모랄레스 감독 “과도기 거친 한국, 세대교체 준비됐다”
“세대교체를 이뤄낼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약속했다. 페르난도 감독은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각오와 운영 방안 등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가 한국 배구에서도, 세계 배구에서도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자리인지 잘 알고 있다. 여자 대표팀이 과거 좋았던 성적을 냈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자대표팀은 스테파노 라바리니(이탈리아), 세자르 에르난데스(스페인)에 이어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모랄레스 감독을 선임, 3연속 외국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일궈냈지만, 이후 지휘봉을 넘겨 받은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은 큰 실망을 남겼다. 세자르 전 감독이 이끈 여자 배구대표팀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등 깊은 부진에 빠졌다. 2022 항저우 아시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