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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와 방송인 김제동이 9년만에 쌓여있던 오해를 풀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제동이 얘기도 꺼내지마!”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네!!??’라는 제목김제동 “난 몰락한 연예인…이경규 때문에 9년 날아갔다” 왜?
코미디언 이경규와 방송인 김제동이 9년만에 쌓여있던 오해를 풀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제동이 얘기도 꺼내지마!”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경규와 김제동은 SBS 예능 ‘힐링캠프’ 종영 후 9년만에 처음 만난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너무 어색하다. 경규 형님이 날 불렀다고? 싶었다. 제작진에게 몇 번 확인했다. 제가 명절날 마다 전화 드리는 분이 딱 네 분이다. 호동 형님, 재석 형님, 국진 형님, 그리고 경규 형님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경규 형님이 전화를 딱 안받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힐링캠프’ 끝나고 소파에 누워서 ‘무한도전’을 보는데 경규 형님이 출연해서 ‘제동이 이야기 하지도 마’라고 했다”며 “그 짤이 돌면서 제가 엄청난 잘못을 형님한테 하고, 선후배 없이 완전 들이대고 뒤에서 선배한테 돌 던지고 밟고 올라선 사람이 됐다”라고 억울함을 쏟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