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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캐나다가 2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 폴리티코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美·英·캐나다, 이란에 ‘드론’ 제공한 업체 등 추가 제재 발표
미국과 영국, 캐나다가 2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 폴리티코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의 무인기(드론) 거래에 관여한 16개 단체와 개인 8명, 선박 5대, 항공기 1대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무부는 제재 대상에 이란 국방군수부(MODAFL)의 무인기 조달을 도운 업체 ‘사하라 썬더( Sahara Thunder)’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사하라 썬더가 개발한 무인기들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공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무부는 성명에서 영국과 캐나다도 이란 드론 조달과 다른 군사 활동에 관여한 여러 주체와 개인을 제재했다고 설명했다. 25일 영국 외무부는 이란 드론과 미사일 산업에 타격을 주기 위해 드론 생산에 깊숙이 관여한 개인들과 기업들을 제재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인 개인 2명은 영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입국이 금지된다. 기업 4곳도 자산 동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