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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왼손 투수 류현진(37)이 시즌 7번째 등판에 나선다. 두 차례 쓴맛을 봤던 통산 100승에도 다시 도전한다. 류현진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선발‘100승 도전’ 류현진, ‘홈런 공장장’ 최정의 SSG 만난다
한화 이글스 왼손 투수 류현진(37)이 시즌 7번째 등판에 나선다. 두 차례 쓴맛을 봤던 통산 100승에도 다시 도전한다. 류현진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11년간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류현진은 올해 6차례 등판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5.91에 머물고 있다. 시즌 네 번째 등판이던 11일 두산 베어스전(6이닝 무실점)에서 복귀 첫 승이자 개인 통산 99승을 달성한 뒤 두 차례 등판에서 1패만 떠안았다. 기대와 달리 올 시즌 승리 수확이 더디다. 5실점 이상한 경기가 3차례에 이를 정도로 기복 있는 투구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팀 타선의 침체와 수비 불안까지 가중되며 류현진을 돕지 못하고 있다. 특급 에이스가 번번이 승리 사냥에 실패하며 한화도 순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화는 29일까지 12승18패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3월까지 7승1패로 순위표 최상단을 지켰지만 4월 들어 페이스가 뚝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