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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건강도 함께 챙기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관련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식품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헬시 플레저’ 확산에 “칼로리 3분의 1” “제로슈거” 잇단 출시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건강도 함께 챙기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관련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식품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6조2022억 원으로 펜데믹 이전인 2019년(4조8936억 원)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7% 성장했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는 전체의 81.2%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과거에는 식물성 단백질 관련 제품은 채식주의자들 중심으로 소비돼 시장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vegan) 소비가 번지면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캘리포니아 아몬드로 만든 ‘아몬드 브리즈’와 핀란드산 통귀리를 갈아 만든 ‘어메이징 오트(사진)’ 등 다양한 식물성 음료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190mL)는 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