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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개통 이후 수차례 진통을 겪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7일 또다시 오류를 일으켰다. 차세대 시스템과 연결된 온라인 납부 창구 ‘위택스’가 이날 오전부터 5시간가량 제대로 접속되지방세 납부 ‘위택스’ 또 오류…5시간 만에 정상화
올 2월 개통 이후 수차례 진통을 겪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7일 또다시 오류를 일으켰다. 차세대 시스템과 연결된 온라인 납부 창구 ‘위택스’가 이날 오전부터 5시간가량 제대로 접속되지 않으며 불편이 이어졌다. 최근 정부24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위택스 먹통 사태까지 벌어지자 행정안전부는 이날 국세청과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 협의에 나섰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경부터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의 사용량 증가로 시스템 지연이 발생했다. 이에 행안부가 즉시 서버를 재기동하고 프로그램을 수정해 오후 1시경 일부 서비스 지연은 해소됐다. 그러나 자영업자 등 국민 약 1000만 명이 이용하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능은 접속이 5시간가량 지연됐다.행안부 관계자는 “어린이날 연휴가 끝난 직후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차세대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렸다”며 “개인지방소득세가 5월 납부 세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만큼 접속 지연이 더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위택스 홈페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