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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지난해 30조 원을 넘어서, 오는 2025년에는 43조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008년 4조 원 규모였던 게 꾸준히 성장한 결과다. 그만큼 이제 중고“홍삼, 비타민은 이제 중고거래 가능”…중고거래 금지 품목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지난해 30조 원을 넘어서, 오는 2025년에는 43조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008년 4조 원 규모였던 게 꾸준히 성장한 결과다. 그만큼 이제 중고거래는 일상적인 거래 행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중고거래 플랫폼도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 헬로마켓 등도 다양해졌다. 하지만 중고거래가 활발한 만큼 중고거래가 법적으로 금지된 물품의 거래도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거액의 벌금을 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 주류 등 허가·신고 필요한 품목은 중고거래 안 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가 금지된 품목들은 온라인 판매가 금지됐거나, 관련 법에 따라 영업 신고나 판매 허가 등을 받은 사업자가 아닌 개인 판매는 불가한 품목들이다. 대표적으로 주류가 있다. 한때 위스키, 와인 열풍 등이 불면서 일부 품귀 제품의 시세 차익을 노리고 재판매를 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곤 했다. 하지만 주류판매업 면허 없이 개인이 주류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