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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파라마운트 플러스와의 동행을 2년 만에 마무리한다. 티빙 구독자는 다음 달 19일부터 드라마 ‘헤일로’, ‘NCIS’,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등 파라마운내달 중순부터 티빙서 파라마운트 콘텐츠 못 본다
티빙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파라마운트 플러스와의 동행을 2년 만에 마무리한다. 티빙 구독자는 다음 달 19일부터 드라마 ‘헤일로’, ‘NCIS’,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등 파라마운트 콘텐츠를 볼 수 없게 된다. 16일 티빙에 따르면 티빙은 자사 플랫폼에 제공하던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서비스를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 티빙은 최근 공지사항과 구독자 대상으로 한 이메일로 이 사실을 알렸다. 티빙에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이 생긴 건 지난 2022년 6월이다. 당시 티빙은 미디어데이를 열고 파라마운트 콘텐츠 독점 협력 전략을 공개하며 브랜드관 서비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포화 상태에 이른 한국 OTT 시장에 티빙과 협력하며 자사 콘텐츠를 알릴 수 있게 됐다. 해외 시장에 자사 콘텐츠를 알릴 플랫폼이 없던 티빙도 오리지널 콘텐츠를 글로벌 OTT로 알릴 수 있었다. 파라마운트는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욘더’를 포함해 7편의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공동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