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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올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전망이 나왔다. 다만 태풍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게 올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3일 발표한 3개월(6·7·8월) 전망에서 오는 6월과 8올여름, 더 덥고 비 많이 온다…태풍은 줄어들듯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올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전망이 나왔다. 다만 태풍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게 올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3일 발표한 3개월(6·7·8월) 전망에서 오는 6월과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50%로로 제시했다. 비슷할 확률은 30%, 낮을 확률은 20%다. 6월과 8월 평년기온은 각각 21.1~21.7도와 24.6~25.6도다. 7월의 경우,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로 동률이고, 낮을 확률이 20%라고 했다. 7월 평년기온은 24.0~25.2도를 오르내린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12개국 기후예측모델 자료 503개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6~0월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예측모델 예측값 평균을 보면 올해 6월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은 80%, 7월과 8월은 각각 74%와 78%였다. 이날 3개월 전망 브리핑에 나선 조경숙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은 “한국의 여름철 기온을 끌어올리는 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