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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이어가려는 전북과 잡음을 이겨내야 하는 FC서울이 2025 코리아컵(옛 대한축구협회컵)에서 만난다. 기성용(36) 이적 이슈로 뒤숭숭한 서울이 ‘대세’ 전북을 꺾고 분위기를 뒤바꿀 수 있을기세 이어가려는 전북 vs 분위기 뒤숭숭한 FC서울…코리아컵 8강 격돌
기세를 이어가려는 전북과 잡음을 이겨내야 하는 FC서울이 2025 코리아컵(옛 대한축구협회컵)에서 만난다. 기성용(36) 이적 이슈로 뒤숭숭한 서울이 ‘대세’ 전북을 꺾고 분위기를 뒤바꿀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프로축구 K리그1(1부)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과 6위 FC서울은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코리아컵 8강전을 치른다. 양 팀의 라이벌전은 ‘전설매치’(전북과 서울의 앞 글자를 딴 이름)로 불린다.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내몰리는 수모를 겪었던 전북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코리아컵 정상 등극을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거스 포옛 감독 체제로 정규리그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전북은 시즌 중반 선두 질주 중이다. 전북은 지난달 27일에도 김천 방문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무패 기록을 ‘17’(12승 5무)로 늘렸다. 독주 체제가 굳건하다. K리그1 승점으로 봐도 전북은 이미 45점을 쌓아 2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