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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한 민관합동조사결과를 국회에 보고한다. 지난달 30일 보고 예정이었으나 국회 측과 일정 조율이 늦어지며 4일로 날짜가 변경됐다. 1일 국과기부, ‘SK텔레콤 해킹’ 조사결과 4일 국회 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한 민관합동조사결과를 국회에 보고한다. 지난달 30일 보고 예정이었으나 국회 측과 일정 조율이 늦어지며 4일로 날짜가 변경됐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회 산하 SK텔레콤 유출 사태 태스크포스(TF)가 과기부로부터 해킹 사태 조사 결과를 보고받는다고 밝혔다. 보고는 4일 오전 10시30분 과방위 소회의장에서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책연구위원, 과방위 소속 의원실별 TF 위원, 과기정통부 및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과기부는 조사 결과에 따른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한 입장도 이르면 4일 언론에 밝힐 예정이다. 과기부는 위약금 면제 여부와 관련해 복수의 법무법인에 자문을 의뢰한 바 있다. 앞서 유상임 과기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차기 장관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다음 달 4일쯤 (정부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