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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으로 불렸던 남미 좌파의 아이콘. 누구인지 아시겠나요.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인데요. 2023년 재집권에 성공한 룰라 대통령의 인기가 최근 바닥‘남미 좌파 대부’ 룰라의 추락…브라질 투자자는 웃는다?[딥다이브]
한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으로 불렸던 남미 좌파의 아이콘. 누구인지 아시겠나요.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인데요. 2023년 재집권에 성공한 룰라 대통령의 인기가 최근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지지율은 고작 23%. 예상치 못한 룰라의 추락. 역시 가장 큰 원인은 경제에 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투자자들이 지금의 지지율 추락을 반기면서 브라질 증시가 회복세를 보인다는 점이죠. 오늘은 룰라와 브라질 경제를 들여다보겠습니다.*이 기사는 7월 4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좌파 전설의 쇠락찢어지게 가난한 이민자 아들, 초등학교 중퇴의 구두닦이, 프레스 기기에 왼쪽 새끼손가락을 잃은 공장 노동자, 전국 금속노조 위원장, 그리고 브라질 최초의 3선 대통령까지. 79세의 브라질 현직 대통령 룰라의 삶은 드라마가 따로 없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