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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해 2차 조사를 마쳤다. 고강도 조사를 예고했던 ‘내란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2분경부터 오후 6시 34[속보]내란특검 “尹 오후 6시34분 조사종료…조서 열람 중”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해 2차 조사를 마쳤다. 고강도 조사를 예고했던 ‘내란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2분경부터 오후 6시 34분까지 9시간 30여분 동안 체포영장 집행 저지와 내란·외환 등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1차 조사에서 15시간 동안 머물며 5시간 5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특검팀에 따르면 이날 조사는 오전 9시 2분경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내 특검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오후 12시 5분경 점심식사를 위해 1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돼 오후 6시 34분에 조사를 마쳤다. 윤 전 대통령은 점심 식사로 인근 식당에서 배달한 설렁탕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3시간 가량 진행됐던 오전 조사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와 관련한 조사가 완료됐다. 박억수·장우성 특검보의 지휘하에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가 윤 전 대통령을 신문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전 브리핑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