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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일 마감됐다. 지난달 4일 청원이 제기된 후 한 달여 간 총 60만4630명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국민동의청원 제도가이준석 제명 청원 60만명 서명…‘尹 탄핵’ 이어 역대 2위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일 마감됐다. 지난달 4일 청원이 제기된 후 한 달여 간 총 60만4630명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국민동의청원 제도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서명자가 많은 청원이다. 가장 많은 서명자를 기록한 청원은 지난해 6월 제기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143만4784명)이다. 이 의원의 의원직 제명 요구는 올해 5월 27일 대선 후보자 토론회 중 이 의원이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력적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제기됐다. 이 의원과 갈등을 빚다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허은아 전 의원은 “이제는 국회가 국민 요구를 행동으로 보여 줄 때”라며 이 의원 제명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국회는 국민동의청원에서 5만 명 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로 넘겨 심사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하지만 국회 윤리특별위원가 아직 구성되지 않아 당장 처리는 어려울 전망이다. 의원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