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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커 카운티를 주요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정부의 긴급 대응 자원을 즉각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역을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지금트럼프, 텍사스 홍수에 ‘재난 지역’ 선포…사망자 67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커 카운티를 주요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정부의 긴급 대응 자원을 즉각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역을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70명에 육박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용감한 1차 대응자들이 즉시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커 카운티에 대한 주요 재난 선언에 서명했다”며 “이 지역 주민들은 상상할 수 없는 비극을 겪고 있으며 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여전히 실종자가 있다”고 전했다.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주 및 지역 지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크리스티 노엄 국토안보부 장관이 어제 현장을 방문했고, 그레그 애벗 주지사도 위기 극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하나님께서 희생자 가족들과 텍사스를 축복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행정부는 계속해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홍수는 지난 4일 텍사스 중부 산악지대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