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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매되는 무선 이어폰 제품의 노이즈캔슬링(외부 소음 제거) 성능과 음향·통화 품질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일부 제품은 최대 음량이 안전 기준을 초과해 소비자 주의가무선 이어폰 기능 따져보니…삼성·소니·애플 ‘우수’
국내에서 판매되는 무선 이어폰 제품의 노이즈캔슬링(외부 소음 제거) 성능과 음향·통화 품질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일부 제품은 최대 음량이 안전 기준을 초과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7일 무선 이어폰 10개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평가 대상은 고가형 5종과 중저가형 5종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최저 4만원대에서 최고 30만원대에 이르렀다.원음을 왜곡하지 않고 재생하는지를 시험한 음향 품질 평가에서는 보스(미국), 삼성전자(한국), 소니(일본), 애플(미국), JBL(미국), 브리츠(한국), LG전자(한국) 등 8개 제품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노이즈캔슬링 기능의 경우 보스, 삼성전자, 소니, 애플, JBL 등 5개 제품이 18데시벨(㏈) 이상의 소음을 감소시켜 호평을 받았다.브리츠, 샤오미(중국), LG전자, QCY(중국) 4개 제품은 노이즈캔슬링에서 ‘양호’ 평가를 받았으며, 아이리버(한국)는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조용한 환경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