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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동부 시간 7일 낮 12시(한국 시간 8일 오전 1시)부터 여러 무역 상대국에 상호관세 통보 서한을 보내겠다고 6일(현지 시간) 밝혔다.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미공포의 트럼프 편지 “관세율 통보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동부 시간 7일 낮 12시(한국 시간 8일 오전 1시)부터 여러 무역 상대국에 상호관세 통보 서한을 보내겠다고 6일(현지 시간) 밝혔다.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미국의 압박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7일 미국 워싱턴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막판 협상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트루스소셜에 “세계 여러 국가와 체결된 관세 관련 서한 및 협정을 발송할 예정임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썼다. 그는 같은 날 취재진에게는 “(서한 수신 국가는) 12개국일 수도 있고 최대 15개국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국가는 9일에 서한이든 협상 타결(deal)이든 둘 중 하나의 결과를 볼 것”이라며 “대부분의 국가와의 협상을 9일까지 마무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7일 CNBC 인터뷰에서 “향후 48시간 동안 여러 무역 (합의)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바꿨고, 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