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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원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자주 소통하고 있다고 확인했라브로프 “김정은·푸틴, 가까운 시일 내 만날 가능성 높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원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자주 소통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아제르바이잔의 뉴스닷에이제트가 12일 보도했다.라브로프 장관은 이어 푸틴과 김정은 두 정상이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뉴스닷에이제트는 타스통신을 인용해 덧붙였다.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북한 지도자들은 지속적으로 서신을 교환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라브로프는 한편 러시아와 북한의 양국 간 해상 교통망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해상 교통망도 복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라브로프 장관은 해상 교통망 복원이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러시아 극동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북한의 사회적 관계가 잠시 중단됐고, 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