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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은 학생들이 조건 없이 복귀해야 한다면서 2학기에 복귀할 경우 정부와 함께 교육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기간의 압축이나 학사 유연화는 고의대학장들 “학생들 조건없이 복귀 밝혀야…학사 유연화 없다”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은 학생들이 조건 없이 복귀해야 한다면서 2학기에 복귀할 경우 정부와 함께 교육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기간의 압축이나 학사 유연화는 고려하지 않고 정규 교육과정의 총량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전국 의대(1개 의학전문대학원 포함) 학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전날(11일) 이사회를 통해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주요 원칙들을 합의한 뒤 12일 오전 이같이 공지했다.KAMC는 우선 학생들을 향해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제조건 없이 학교에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기복귀한 동료 학생들의 학습권을 존중하고 학내 공동체 질서를 침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의학교육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정규 교육과정의 총량은 유지하며 교육기간의 압축이나 학사 유연화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2025학년도 1학기 성적 사정(유급)은 원칙적으로 완료하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