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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에 대해 현장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15일 업계와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공정위 가맹거래조사팀은 이날 서울 도곡공정위, 다이소 본사 현장 점검…“가맹점 불공정 아닌 점검 차원”
공정거래위원회가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에 대해 현장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15일 업계와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공정위 가맹거래조사팀은 이날 서울 도곡동 아성다이소 본사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공정위 현장 점검은 아성다이소 창사 이래 처음이다. 다이소의 경우 지난해 기준 전국 1576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483개가 가맹점 형태다.아성다이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 9689억 원으로, 2023년 3조 원을 돌파한 후 1년 만에 4조 원에 육박한 실적을 냈다.다이소는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1992년 아성산업을 설립한 후 1997년 국내 최초의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 업체인 아스코이븐프라자 1호점을 열면서 시작됐다.아성다이소 측은 “가맹점 불공정 거래 소지 여부를 위한 현장 조사는 아니며 정기적 가맹점 점검의 일환으로 알고 있다”면서 “위반 의혹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니며, 다이소뿐만 아니라 가구업계 등 전반적인 가맹점 파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