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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며 AI 디바이드 현상은 국가 간 투자 규모 및 개발 수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중국 등 대규모 AI 투자가 가능한 국가들과 이들의 AI 발전 속‘AI 민간투자’ 美 151조, 韓은 1.8조… ‘주목할 만한 AI’ 美 40개, 韓 1개뿐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며 AI 디바이드 현상은 국가 간 투자 규모 및 개발 수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중국 등 대규모 AI 투자가 가능한 국가들과 이들의 AI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국가들 간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세계에서 AI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이다. 미국 스탠퍼드대는 ‘AI 인덱스 리포트’에서 2024년 기준 미국의 AI 민간 투자 총액을 1091억 달러(약 150조9071억 원)로 집계했다. 2위인 중국(93억 달러), 3위인 영국(45억 달러)보다 각각 11.7배, 24.1배로 큰 격차를 보였다. 한국은 13억3000만 달러(약 1조8397억 원)로 세계 1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투자금의 82분의 1 수준에 그쳤다. 투자가 특정 국가에 집중되는 양상은 자연스럽게 AI 성능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 스탠퍼드대의 올해 집계에 따르면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