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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토),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한복 수백 벌의 옷깃이 무대를 수놓았다. 한문화진흥협회가 마련한 ‘한복모델선발대회’의 결선이 열린 덕분이다. 우리나라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 “한복과 우리 전통문화 세계에 알릴 것”
지난 6월 21일(토),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한복 수백 벌의 옷깃이 무대를 수놓았다. 한문화진흥협회가 마련한 ‘한복모델선발대회’의 결선이 열린 덕분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예비 한복모델 7,800여 명이 이 대회의 예선에 참가했고, 이 가운데 420명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전통 한복과 현대 한복, 퓨전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 41개 나라 주한 대사와 참가자 앞에서 소개했다. 대회 결과 진(眞)의 영예는 강연재 씨가, 선(善)과 미(美)의 영예는 각각 권연주 씨와 김수연 씨가 안았다.한복모델선발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렸다. 누구나 이 대회에 참가해서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다. 동시에 자신감도 얻는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명소에서 열리기에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도 한다.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은 이 대회를 포함해 세계를 대상으로 각종 문화 교류와 외교 사업을 펼친다. 한문화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