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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면서 우크라이나에선 멜라니아 여사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美 우크라 무기 지원에 치솟는 멜라니아 인기…“멜라니아 트럼펜코 요원” 밈도
미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면서 우크라이나에선 멜라니아 여사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에선 멜라니아 여사를 칭찬하는 ‘밈’들이 소셜미디어(SNS)에 대거 게시되고 있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를 ‘멜라니아 트럼펜코 요원’이라고 지칭한 밈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럼펜코’는 우크라이나식 이름에 흔히 쓰이는 접미사 ‘-enko’를 ‘트럼프’에 붙인 것이다. 멜라니아 여사가 마치 우크라이나 첩보 당국의 요원처럼 트럼프 대통령을 잘 설득해줬다며 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멜라니아 여사 왼쪽 가슴에 우크라이나 국가 상징인 ‘트리주브(삼지창)’ 로고를 합성한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트럼프 대통령 뒤에 멜라니아 여사 사진과 함께 ‘베네 게세리트의 멜라니아 자매님’이라는 설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