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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인기를 모으며 국가 이미지도 크게 제고된 점이 (이번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헌 건국대 세계유산학과 교수)부산이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부산 개최…한국 첫 유치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인기를 모으며 국가 이미지도 크게 제고된 점이 (이번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헌 건국대 세계유산학과 교수)부산이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의 세계유산위 개최는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지 38년 만에 처음이다.세계유산위는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가진 회의에서 “내년 7월 예정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한국의 부산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는 세계 문화유산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례 행사다. 1972년 체결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196개 협약당사국이 선출한 21개 위원국의 대표단이 모인다.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보호 등 사항을 결정하는 자리로, 개최국은 위원회 안건을 조정하고 발언권을 부여하는 등 회의 전반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우리나라의 17번째 세계유산이 된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도 앞선 12일 파리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