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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오후 질의에서는 ‘교육 전문성’이 주요 검증 대상이었다. 이 후보자는 오전 질의 때 집중된 논문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방어했지만이진숙, 논문 의혹 적극 방어…전문성 검증엔 ‘진땀’
16일 열린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오후 질의에서는 ‘교육 전문성’이 주요 검증 대상이었다. 이 후보자는 오전 질의 때 집중된 논문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방어했지만, 전문성 검증 과정에서는 추상적 답변을 하거나 이해도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장관 후보자로서의 소신에 대한 물음에는 즉답을 피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AI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자료냐 교과서냐’라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못 하고 있다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교육자료로 지금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고 의원이 ‘논의 중인 게 아니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이미 통과가 됐다’고 하자 “그러면 교육자료인 거지요”라고 답했다.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초·중·고등학교 법정수업일수가 며칠인지 아시나’라는 물음에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답했다. 초·중·고등학교 법정수업일수는 190일이다.전국 1만여 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를 연계해서 처리하는 시스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