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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전(前) 경영진들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방 의장과 하이브 임원들은 기획 사모펀드를 활용해 1900억 원에 달하는 부방시혁, 하이브 상장때 1900억 부당이득 혐의…증선위 고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전(前) 경영진들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방 의장과 하이브 임원들은 기획 사모펀드를 활용해 1900억 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16일 증선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과 하이브 전 경영진 등 4명에 대해 검찰 고발 조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검찰 고발은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있는 개인에게 조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다.증선위는 방 의장이 2020년 10월 하이브 상장 후 주식을 매각하여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기획 사모펀드(PEF)를 활용해 기존 주주와 개인 투자자들을 기망했다고 판단했다. 상장 전 방 의장과 하이브 임원들이 관여한 기획 PEF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이 SPC가 하이브 주식을 손쉽게 살 수 있도록 기존 주주에게 “상장이 지연될 것”이라며 허위로 말하고 주식 매도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방 의장은 기존 주주의 지분을 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