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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가 16일 애틀랜타 안방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 대표로 ‘홈런 타이브레이커’에 나서 경기를 끝내게NL 올스타, 메이저리그 최초 ‘스윙오프’ 끝에 승리… ‘3홈런’ 슈와버 MVP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가 16일 애틀랜타 안방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 대표로 ‘홈런 타이브레이커’에 나서 경기를 끝내게 된 자신의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올스타전은 9회까지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각 리그 대표 선수 3명이 3번씩 스윙해 홈런을 많이 친 팀이 승리하는 ‘스윙오프’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MLB 경기가 스윙오프로 끝난 건 이번이 최초다. 슈와버는 세 차례 스윙을 모두 홈런으로 연결하며 NL의 4-3 승리를 이끈 뒤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