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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첫 한방병원인 ‘성동필한방병원’이 진료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필한방병원은 2017년 대전을 시작으로, 2021년 청주, 충무로 등에서 진료를 이어가며 임상 노하우를 축적하고 시스템을한·양방 협진 시스템 갖춘 성동필한방병원,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 집중
성동구 첫 한방병원인 ‘성동필한방병원’이 진료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필한방병원은 2017년 대전을 시작으로, 2021년 청주, 충무로 등에서 진료를 이어가며 임상 노하우를 축적하고 시스템을 체계화했다.성동필한방병원은 50병상 규모 한·양방협진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침구과 전문의 안지훈 병원장,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권용수 원장, 한방내과 전문의 최규철 원장 등 한의사 전문의로만 구성됐다. 추나요법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이 비수술 척추 및 관절 진료를 중점으로 한다. 병원은 365일 휴무 없이 진료한다.도수 및 재활치료, 스포츠 손상, 항암 후유증 관리, 만성피로와 면역 저하 관련 치료 등 한양방 협진을 통해 다양한 진료를 제공한다. 안지훈 병원장은 “‘한의학의 과학화, 대중화, 세계화’라는 분명한 지향점을 갖고 있다”며 “성동구에 최초로 들어서는 한방병원인 만큼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주치의로서 지역 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