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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영국 스코틀랜드를 방문, 미영 무역합의와 관련한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7일(현지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트럼프, 25~29일 스코틀랜드 방문…9월엔 영국 국빈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영국 스코틀랜드를 방문, 미영 무역합의와 관련한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7일(현지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스코틀랜드 턴베리와 애버딘을 방문한다고 밝혔다.방문지인 턴베리와 애버딘은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골프장이 있는 곳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2년부터 애버딘에서 골프 클럽을 운영하고 있고, 2014년에는 턴베리 골프클럽과 호텔을 매입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백악관은 골프장 방문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 소유의 골프장을 찾을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방문 기간 트럼프 대통령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나 미영 무역합의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영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세계 상호관세를 발표한 후 처음으로 미국과 무역합의를 발표했는데, 세부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Read more